음력 설의 역사 [History of the Lunar New Year ]
지금은 음력 설이 사흘동안 공휴일이지만 1980년대 중반까지도 양력설만 공휴일 이었습니다. 일제가 설 세는 것을 금지한 게 한참 동안 계속 되었던 것입니다. 설날의 역사를 알아봅시다. 음력설을 금지했던 일제에 이어 광복 이후에도 정부는 시대에 맞지 않는다며 음력설 없애기에 주력했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은 음력설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1985년 음력 설은 '민속의 날'로 지정되 하루짜리 공휴일이 된 뒤, 1989년 음력설이 '설날'로 지정되었습니다. 설날이 부활하면서 1월에 공휴일이 너무 많다는 지적이 꾸준이 제기되었습니다. 1999년부터는 1월 1일 신정 하루만 쉬게 되었습니다. Now, Lunar New Year's Day is a three-day holiday, but until the mid..
역사 이야기
2020. 7. 1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