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양 돌리는 어떻게 탄생했을까(The cloned sheep Dolly)
1996년 7월 5일은 복제양 돌리가 탄생한 날입니다. 돌리는 영국의 에든버러 근교의 로슬린 연구소의 과학자인 이언 윌먼트와 키스 캠벨 박사가 탄생시켰습니다. 돌리는 다 자란 여섯 살 암양의 세포의 조직에서 채취한 세포핵을 다른 양의 난자 세포에 이식하여 만들어 낸 복제양입니다. 돌리는 세포를 제공한 암양과 똑같은 유전자를 가졌습니다. 돌리의 성공으로 유전자 복제를 통한 개체 증식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증명되었습니다. 복제양 돌리의 탄생은 세계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다 자란 세포를 복제했다는 점, 복제 기술을 인간에게 적용하면 어떤 사람과 똑같은 유전자를 가진 똑같은 인간을 수도 없이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세계여론은 유전자 복제를 통한 인간 복제는 금지시켜야 한다는 쪽..
역사 이야기
2020. 6. 29.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