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가볼 만한 곳 <영덕해맞이공원>
2020.12.03 by NomadicAdventurer
김정호와 흥선대원군 그리고 대동여지도(It is a lie to say that the wooden tablets of Daedongyeojido, made by Kim Jeong-ho, were all burned down by Heungseon Daewongun.)
2020.07.02 by NomadicAdventurer
날씨가 화창했던 9월 중순, 영덕에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영덕 대게 온라인 축제도 진행 중이니 참고하세요! 영덕은 동해안에 있는 다른 도시에 비해 알려지지 않았지만 파란 물빛이 참으로 예쁜 도시입니다. 영덕은 울진과 포항 사이에 있습니다. 영덕에 있는 많은 항 중 어딘가에 차를 주차하고 차박을 했습니다. 제가 그동안 딱! 이곳에서 잠을 자고 싶었는데 잘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바로 앞에 슈퍼가 있어서 맥주 한 병 사서 마시고 2분 거리에 공중화장실이 있어서 화장실 사용이 편리했고 밤에 양치만 했습니다. 아직 해가 지기 전 모습입니다. 아침에 차에서 눈을 뜨니 일출을 바로 볼 수 있었습니다. 뱃고동 소리가 들려서 더 정겹기도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히 밥을 먹은 후 영덕의 블루로드를 걷어보았습..
국내여행 2020. 12. 3. 16:14
1934년 이후에 출간 된 국어 교과서 속에 실린 대동여지도에 대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만들기 위해 '팔도를 세 번이나 돌았고, 백두산을 일곱 번이나 올랐다. 하지만 흥선대원군이 이 목판을 모두 불태웠다.' 김정호가 만든 대동여지도 목판이 흥선대원군에 의해 모두 불 타 없어졌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1995년 10월 국립중앙박물관의 보물창고인 수장고에 70여년 동안 방치되어 있던 '유물번호 K-93'인 목판 11장이 대동여지도였습니다. 모두가 평범한 목판인 줄 알았던 이 유물은 놀랍게도 대동여지도 였던 것입니다. 이 유물은 1923년부터 조선총독부에 보관되어졌다가 6·25전쟁을 치르며 부산, 경주 등으로 여러차례 이관되었습니다. 이 유물은 서울로 옮겨와서 오랫동안 복제품 취급을 받았..
역사 이야기 2020. 7. 2. 09:32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