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 갈릴레이는 <근대자연과학의 아버지>라고 불리웁니다. 1583년의 어느 날, 성당에서 예배를 보던 갈릴레이는 우연히 천장에 매달려서 흔들리고 있는 램프를 보았습니다. 램프가 흔들리고 있던 모습을 유심히 보는 갈릴레이는 새로운 사실을 알아내었습니다. 램프가 한 번 흔들리는데 걸리는 시간이 일정하였던 것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갈릴레이는 긴 끈과 짧은 끈에 가벼운 추와 무거운 추를 매달고 여러가지 실험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흔들리는 끈의 길이를 같게 해주면 추의 무게와는 관계 없이 한 번 흔들리는데 걸리는 시간이 같다는 것을 알아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흔들이의 등시성'입니다. 갈리레이가 25살 때 피사대학의 강사가 되었습니다. 갈릴레이는 피사의 사탑에 올라가 무게가 다른 쇠공을 각각 떨어뜨려 보았습니다. 갈리레이는 이렇게 생각하였습니다. '만약 지금까지의 이론이 맞다면 무거운 쇠공이 가벼운 쇠공보다 더 빨리 떨어질 것이다.' 그러나 실험결과 두 개의 쇠공은 같은 속도로 떨어지다가 동시에 땅에 닿았습니다. 지금까지의 이론이 잘못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갈릴레이가 증명한 '물체의 낙하법칙'입니다. 물체의 낙하법칙이란 무게가 다르더라도 낙하하는 속도는 같다는 것입니다. 갈릴레이는 대부분의 사람이 무심코 지나쳐버리는 현상을 보고 과학적인 법칙을 만들어내었습니다. 1609년 갈릴레이는 천체의 관측을 통해 지구가 태양을 돌고 있다는 '지동설'을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크리스트교에서는 지구의 둘레를 태양이 돌고 있다는 학설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갈릴레이는 헛소문을 퍼뜨린다는 죄목으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결국 갈릴레이는 사형을 면하기 위하여 자신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말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재판장을 나서면서 가릴레이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
Galileo Galilei is called the Father of Modern Natural Science. One day in 1583, Galilei, who was worshiping in the cathedral, happened to see a lamp swinging from the ceiling. Galilei, who was watching the lamp shaking, found out something new. The time it took for the lamp to shake once was constant. Back home, Galilei performed various experiments, hanging light and heavy weights on long and short straps. As a result, if the length of the rocking strap is the same, it takes the same amount of time to rock regardless of the weight of the pendulum. This is the Isotropy of Shaking. Galilei became a lecturer at Pisa University when he was 25. Galilei climbed the Leaning Tower of Pisa and dropped each iron ball of different weights. This is what Galilei thought. 'If the theory so far is correct, the heavy steel balls will fall faster than the light ones.' But the experiment showed that the two steel balls fell at the same speed and then touched the ground at the same time. The theory so far has gone wrong. This is what Galilei has proved to be the fall of objects. The drop rule of an object is that the drop speed is the same, even though the weight is different. Galilei saw the phenomenon of most people inadvertently passing by and created scientific laws. In 1609, Galilei claimed the theory that the earth was orbiting the sun through astronomical observations. But at that time Christianity believed in the theory that the sun was circling the Earth. So Galilei was put on trial for spreading false rumors. In the end, Galilei had to say that his argument was false in order to escape the death penalty. But as he left the court, he said: 'But the earth goes round.'